파울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04
- 최종 저작일
- 2012.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열심히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금술사’로 유명한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의 단편집이다. 최근 들어서 소설 책을 잘 읽지 않아서 간만에 소설이나 읽어 볼까나 하고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다. 하지만 막상 독서실에서 폈을 때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작가의 일상생활 속에서 얻은 지혜를 담은 단편집이었다. 그래서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독서실에서 서서 몇 편의 일화를 읽어보니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서 계속 책을 놓지 못하고 서서 읽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나 자잘한 사건들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얻어 본 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라는 작가가 일생동안 살면서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통해 얻은 지혜를 한 편의 책으로 엮어 놓은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읽다보면 조금 억지다 싶을 정도로 말도 되지 않게 어떤 사건 속에서 삶의 지혜를 이끌어 낸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화를 담은 단편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개인에게 마음에 와 닿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인상 깊은 일화는 ‘내 안에 온 우주가 존재하는 이치’였다. 이 일화는 작가가 자신의 생각. ‘모든 이의 안에 온 우주가 존재하는 이치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주 열심히 살아야 된다.’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적절한 비유를 찾지 못해서 헤매고 있을 때, 한 화가가 작가와 주변 사람들에게 그 생각을 인상 깊은 비유를 통해서 그 생각을 전하는 일화이다. 그 화가는 자신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창 밖에 있는 거리를 보여주고 그 뒤에 종이에 여러 개의 네모난 구멍들을 뚫어서 사람들에게 작가와 화가의 생각을 전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