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및 상담』
- 최초 등록일
- 2012.06.0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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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지도와 상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그렇다. 뭐든지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이번학기 교사를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과제로 나온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제목도 진부하고 책도 썩 깔끔해 보이지 않아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읽고 난 후 내가 느낀 것은 내용은 참으로 부드럽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교사라면 교사가 될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 봐야할 책인 것 같다 .
이스티 카운티 초등학교의 새 교장 제인은 불평 가득한 학교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봄방학을 맞는다. 휴가차 가게 된 바닷가에서 우연히 교사 사라를 만나고 며칠 동안 사라와 교육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한다.
<중 략>
이 부분을 읽고 나서 내가 교육대학원입학 면접내용이 생각이 났다. 나는 교사의 자질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교사는 학생들의 지식적인 스승 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써 학생을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한 우리가 가르칠 학생들은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교사라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잘 이끌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 라고 대답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내 자신이 부끄러워짐을 느꼈다. 사실 정말 내가 하고자 해서 교육자의 길을 선택하긴 했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초심은 잃어버리고 점점 안정적이라는 점과 사회적 지위 등 을 생각을 안한 것이 아니다. 풋풋했던 나의 초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