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물질 종류와 특징

소개글

항생물질 종류와 특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항생물질
2. 페니실린의 개발
3. 페니실린
4. 세팔로스포린과 아미노글리코시드
5. 광역 항균범위 항생물질
6. 다른 항생물질
7. 항바이러스제와 항진균제

본문내용

1. 항생물질
수 세기동안 많은 의사들은 감염성 질환의 참혹한 피해로부터 환자들을 구할 수 있는 영웅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었다. 의사들은 설사약, 방혈, 많은 양의 이상한 조제약, 냉수목욕, 단식이나 극약 등의 처방을 내렸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치료법은 생체 방어능력을 고갈시킴으로서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들을 더욱 어렵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항생물질이 갑자기 나타난 1940년대에 의학 혁명이 일어났다. 의사들은 항생물질이 인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세균을 사멸시킨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의학은 효과적이고, 결정적인 치료법의 시대를 경험하였고, 의사들은 질병의 진행을 성공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항생물질은 의학에 있어 현재에도 신봉되고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였다. 실제로, 많은 역사가들은 항생물질의 개발을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의학적 사건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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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른 항생물질
임상적으로 중요한 또 다른 항생물질은 에리스로마이신이다. Streptomyces 종에 의하여 생산되는 이 항생물질은 많은 그람 양성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한다. 특히, 환자가 페니실린에 과민반응을 보일 때, 페니실린 대체물질로서 유용하다. 에리스로마이신과 같은 계열의 항생물질로서 클라리스로마이신과 아지스로마이신이 있는데 이들은 그람 음성 세균에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반코마이신은 다양한 항생물질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그람 양성 세균을 제어하는데 사용되는 최후의 항생물질로서 중요하며, 심각한 연쇄구균, 포도구균 감염이나 그람 양성 세균에 기인하는 다른 감염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투여된다. 반코마이신은 눈이나 신장에 좋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가벼운 증상에는 보통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미생물학 입문, 주우홍 외 19 역, 월드사이언스
항생물질 이야기, 남두현 옮김, 전파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