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나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03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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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중나선 :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구조를 발견한 이야기 에 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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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53년 미국의 제임스 왓슨과 영국의 프랜시스 크릭은 DNA 사슬 두 가닥이 나선처럼 꼬여 있는 이중나선구조라는 사실을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4월 25일자에 발표했다. DNA의 X선 사진을 분석해 구조를 설명한 1쪽짜리 짧은 논문이었다. 그러나 이를 통해 AGCT라는 4종류 염기로 이뤄진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 DNA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1962년 노벨 생물학상과 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본문에서는 DNA구조를 밝겨하는 주요 줄거리 안에서 크릭이 너무나 큰 목소리로 떠벌리는 바람에 지도교수의 눈밖에 났다는 이야기, 왓슨 연구팀의 협력자이면서 경쟁자이기도 한 윌킨스는 동료 여성과학자 프랭클린과의 불화로 한참 동안 DNA 연구에서 손을 놓아야 했다는 이야기, DNA 구조를 밝히는 문제를 두고서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영국의 캐번디시연구소와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 연구진의 우두머리 라이너스 폴링의 아들 피터 폴링이 왓슨 연구진에 합류하는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DNA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만 머물러 있던 왓슨은 우연한 기회에 이탈리아 나뽈리에서 윌킨즈의 생물물리학에 관한 발표를 듣는다. 특히 DNA의 X선회절상은 왓슨에게 인상적으로 남아, 그의 호기심을 더한다. 그후 cavendish 연구소에서 크릭과 만나 그들 서로의 공통 관심사 (DNA)를 발견하고, 서로의 단점을 채워가며 여러 시행착오 끝에 이중나선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이 과정 중에 이들은 다른 과학자들의(윌킨즈, 폴링, 로지...) 도움을 직접, 간접적으로 받게 된다. 과학자 사이의 경쟁과 야심이라는 상반된 태도를 과학이라는 진리 앞에서 풀어내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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