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최초 등록일
- 2012.06.0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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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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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 건물은 멋있는 겁니까?”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씌어진 이 책은 건축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어려워하는 예술 분야와 건축의 기초 분야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의 초반에는 아주 기초적인, 건물의 방문과 창을 내는 법부터 나온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단지 햇볕 드는 곳에 창과 다니기 편한 곳에 문을 설치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단지 창문과 문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창문의 크기, 재질, 위치,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까지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별다른 생각 없이 집에 살지만, 집의 모든 것이 바로 건축가의 의도가 반영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점이라는 표현을 이용해서 늘어선 점을 열주와 연관시켜서 도 설명했다. 넘어설 수 없는 성역을 구획하고 지키는 <종묘>의 열주 혹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넓고 번잡한 도로와 가장 조용하고 집중력이 필요한 공간을 명백히 분리시켜주는 <세종문화회관>의 열주, 그리고 <평화의 문>의 방향으로 소점이 생기도록 배치된 열주의 모습은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난 후에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가장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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