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분열의 시대와 서진의 통일
- 최초 등록일
-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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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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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분열의 시대와 서진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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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삼국지의 시대
전한과 후한을 합하여 약 400여년간(AD202~AD220)계속된 고대 통일 제국의 질서는 2세기 후반에 일어난 황건당의 농민봉기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한의 황제는 이미 군벌에 대항할 힘이 없었고, 명목상의 황제일 뿐이었으며 결국 화북지방에서 건국한 조비의 위에게 나라를 빼앗겠고, 사천지방에서는 유비가 촉을 세웠으며, 강남지방에서는 손권이 오나라를 건국하니 중국 천하는 3국으로 분열되었다. 이러한 3국 중 가장 우세한 나라는 위였다. 위가 발전할 수 있었던 정치, 경제적 배경은 후한 제국의 기반을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경제적으로 둔전제를 통해 경제와 사회의 안정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둔전제는 임자 없는 농경지를 둔전으로 하고 유민을 모아 농지를 주어 둔전민으로 하였다. 둔전민은 둔전관의 호적에 편입되어 일반 민호와 구분이 되었다. 유민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황무지를 개간함으로 국가의 경제력을 재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사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중 효과를 달성하였다. 인재 등용에 있어서도 유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명사의 추천에 의한 관리가 되는 후한의 방식을 버리고 오로지 재능만 있으면 발탁하는 등용법인 구품관인법(구품중정제)를 실시하였다. 조조는 후한을 그대로 두고 세력을 확장하였으나 그 아들 조비는 후한을 멸하고 위를 건국하였는데 이가 문제이다. 조비는 한을 찬탈하는 방법으로 구세력의 저항이 적은 선양이라는 교묘한 수단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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