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사회의 동요와 무신란
- 최초 등록일
- 2012.06.03
- 최종 저작일
- 2010.0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귀족사회의_동요와_무신란
목차
없음
본문내용
1.귀족사회의 동요
고려 사회는 6대 성종에 이르러 큰 변화를 겪는다. 중국의 송제와 당제로 대표되는 새로운 지배체제가 정비되면서 유교적 정치이념이 제도적으로 강화되었다. 제도의 변화와 이념의 변화는 성종 이전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새로운 지배세력이 이 시기에 등장하게 되는데 고려의 정치적 지배세력인 호족이 귀족으로 변화하며 귀족적인 성격으로 변화되는 분기점이 바로 성종대인 것이다. 성종을 시작으로 새로운 고려는 여러 시련과 제도상의 변화 개편이 있었지만 그 골격은 유지되었다.
그 뒤 고려는 내부의 갈등 대립과 외침으로 큰 시련을 겪었다. 목종 대에 김치양의 난은 바로 강조의 정변으로 이어져 목종은 폐위되고 현종이 왕이 되는 진통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성종 12년 에 1차 침입을 한 거란이 강조가 목종을 폐위한 것을 구실로 삼아 問罪등을 요구하며 현종 년간에 대대적인 침략을 자행하여 수도가 함락되고 현종은 나주로 피난하는 등 고려의 피해는 막심하였다. 고려의 귀족사회는 현종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전개되었다.
현종 대부터 거란의 침입으로 남쪽으로 피난 가던 중 도움을 받았던 김은부의 도움을 받아 그의 딸들을 왕비로 맞아 들이며 김은부는 귀족의 대열에 끼일 수 있었다. 그러나 김은부가 왕권과 귀족 세력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한국사 통론(삼영사)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솔)
다시찾는 우리역사(경세원)
고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