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리의 쇼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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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전혀 문외화인 내가 음악감상문을 쓰려니 도무지 어찌 써야 할지 엄두가 나지않았다. 그래도 음악감상 한 것을 제출을 해야하니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것을 글로 적어보려한다. 얼마전에도 이 곡을 듣기 전에 베토벤의 교향곡을 듣고 음악감상문을 쓰려니 머리가 복잡하고 어질어질해서 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2장을 채워나가야 할지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내가 음악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는 윤디 리 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피아니스트의 곡을 감상하게 되었다. 그는 중국의 서양 고전 음악 피아니스트이다.

쓰촨성 충칭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했고, 5살 때 충칭 어린이 아코디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피아노는 7살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고, 9살 때 중국의 저명한 피아노 교사인 단 자오이 밑에서 9년 간 수학했다. 1994년 광둥성 선전 예술 학교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콩쿠르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2000년 제14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면서 쇼팽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피아니스트(18세)1위, 쇼팽 콩쿠르 최초의 중국인 1위, 15년 만에 우승자 탄생 등의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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