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자응용 2차 report
- 최초 등록일
- 2012.06.01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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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공계는글쓰기가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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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Part1. 글 잘쓰는 기술자가 성공한다
■ 기술자는왜 글을 쓰는가
일반 사람들은 의아해 할 것이다. 기술자나 과학자가 왜 ‘글 쓰는 것’을 가지고 고민하는가. 기술자나 과학자라면 으레 삭막한 공장이나 연구실 한 구석에 앉아 기계나 현미경을 가지고 씨름하면서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개발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건 너무나도 잘못된 선입관이다. 기술자도 어떠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제안서를 작성하고, 기획안을 내고, 예산을 상정한 후, 상부의 동의를 구해야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 말로 간단히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 개발의 진행 과정을 보고서로 자세히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자신의 연구 개발 과정은 그 시작부터 끝까지 글을 통해서 인정받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는 것이다. 무형의 것에 대해 그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는 것은 오로지 글의 몫이다. 또 자신이 개발해낸 기술을 널리 알리는 수단도 글이다. 아무리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해도 그 기술의 진가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즉, 의사소통의 방법 중 가장 정확하고 보편적인 것이 바로 ‘제대로 쓴 글’인 것이다.
■ 업무의 50%는 글쓰기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일은 정치나 행정에서만 경쟁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자에게도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된다. 미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술자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 중 적어도 1/3은 쓰기, 편집, 프리젠테이션 준비 등 쓰기와 관련된 일에 소모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쓰기가 의사소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니 직장에서 쓰기가 경쟁력이 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명쾌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엔지니어는 졸업 후 5년안에 매니저가 될 수 있다’고 조사결과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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