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성령론
- 최초 등록일
- 2012.05.30
- 최종 저작일
- 2012.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김길성 교수의 개혁신앙과 교회 안에 있는 개혁주의 성령론 1입니다
목차
I. 구원의 순서(Ordo salutis)와 성령의 사역
1. 정의
2. 기독교강요 제3권의 이해
3. 구원의 순서의 성경적 기초
4. 구원의 순서의 여러 견해들
II. 칼빈에게 있어서 중생의 의미
III. 성령의 사역
1 구약의 성령 사역
2. 신약의 성령 사역
본문내용
칼빈의 ‘기독교 강요’ 제 3권은 전부 25장이다 제1-19장은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20장은 기도, 21-24장은 예정이다. 25장은 최후 부활을 말한다. 칼빈은 신론에서 예정을 다루지 않았다. 벌콥은 신론에서 예정을 언급한다. 후대 조직신학자들도 예정을 신론에 포함시켰다. 이것은 체계적이지만 동시에 사변적이다. 바빙크나 벌콥의 조직신학에서 예정을 읽으면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기 쉽다. 예정을 잘못 적용하여, 당신은 하나님이 예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를 믿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을 간혹 듣게 된다.
그러나 예정은 그렇지 않다. 칼빈의 예정은 구원론 속에 있다. 칼빈은 바빙크나 벌콥이 갖지 못했던 성령의 역동적인 면을 강조하여, 그리스도인의 삶, 기도, 예정을 말한다. 예정론을 말할 때 기도하지 않고 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정론을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넣은 것은, 예정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택정하신 것을 말하지만, “이미 믿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기쁨이다.” “믿는 자에게 축복으로 주신 것이다.” 예정은 다른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예정에 대해 쓸때는 믿는 자에게 주는 축복으로 사용해야 한다.
3. 구원의 순서의 성경적 기초
구원 순서의 성경적 기초는 로마서 8장 30절이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 이것은 예정의 단계이다. 그리스도의 객관적인 사역을 적용하시는 성령의 사역이기에, 성령의 사역은 신자에게 적용하시는 사역으로부터 시작한다. 즉 구원의 단계는 소명으로부터 시작하며, 예정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예정은 구원의 단계에서 취급하지 않는다. 부르심부터 시작해서 칭의 부분, 그리고 그 다음이 영화 단계이다. 영화롭게 하셨다는 것, 즉 영화는 그리스도 재림 때 이루어진다. 우리는 흔히 성도의 성화의 완성을 말할 때 죽음의 순간, 직후를 말한다.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에는 성화의 완성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모르지만 죽음 직후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성령의 역사로 우리가 거룩한 상태로 들어간다는 것이 조직신학의 고백이다. 재림 때에 우리 몸이 변화되어서 몸과 영혼이 합해져서 완전한 부활을 이루는 이것이 영화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