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난 후의 개인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2.05.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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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자신의 개인사,경험등과 연관지어 느낀점을 말하고 에세이를 썼습니다.
이 에세이는 기말고사 대체과제로 A를 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책을 선택한 이유
2. 인상적인 메시지와 그에 대한 내가 생각 한 것들
3. 마무리와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1.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은 우연하게 독서 캠프 선정 도서로 받아 하루 만에 정독한 책이다. 워낙 책을 좋아해서 받자마자 열심히 읽었다. 책을 읽고 난후 느낀 점은 점점 읽으면서 현재의 나를 다시 충전 하는 기분이 었고 동시에 과거의 어린 나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글을 쓰며 과거의 나를 위로 하고 싶고 지금의 나를 질책하고 싶어 이 책을 에세이의 주제로 선택했다.
2.인상적인 메시지와 그에 대한 내가 생각 한 것들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나는 겁쟁였다. 부모의 뜻만 따라서 자란 아이라 그런지 남 눈치도 많이 본다. 그러다 보니 내가 가진 꿈들도 모두 하찮게 보였고 선택을 남에게 계속 미루다 보니 나에게 진짜 ‘나’는 없고 가짜들만 가득했다. 어릴 땐 이런 감정을 어떻다고 표현은 못한 채 매일 매일 껍데기에 치중했다. 그러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 뮤지컬이라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거기서 강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서현이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걸 무서워 하는게 눈에 보여라고. 그 말을 들은 순간 아주 무서웠다. 갑자기 입고 있던 바지가 내려간 기분이었다. 그때에 나에게 있어 내 내면을 보여주는 것은 지금 잡고 있는 모범생을 놓는다것, 곧 바닥에 떨어지는 의미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