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소
- 최초 등록일
- 2002.11.2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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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거 문법 수업에서 A+받은 레포트 입니다..자료도 많이 보고 정리도 잘 되었다고 칭찬도 받았어요...많이 참고 하시길...
목차
Ⅰ. 형태소의 정의 및 개념
Ⅱ. 형태소의 형태와 의미
Ⅲ. 형태소의 의미소의 특징
Ⅳ. 형태소의 식별
Ⅴ. 형태소의 종류
ⅰ. 의미의 허와 실에 따라 -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
ⅱ. 홀로 쓰일 수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
ⅲ. 특정형태소와만 결합하느냐에 따라 - 유일형태소
Ⅵ. 이형태
ⅰ. 이형태의 정의 및 개념
ⅱ. 주변이형태의 결정 방식
ⅲ. 이형태의 갈래
⑴ 음운론적 조건에 따른 이형태
⑵ 형태론적 조건에 따른 이형태
⑶ 자유 이형태
본문내용
Ⅰ. 형태소의 정의 및 개념
형태소(morpheme)란 의미를 나타내는 소리 연결체로서 가장 작은 것 곧 최소의 유의미적 단위(minimal meaningful unit)를 가리킨다. 여기서 '유의미적'의 개념은 대개 어휘적 의미나 문법적 의미를 지녀야 한다는 뜻으로 보며 의미로 보아 더 쪼갤 수 없는 소리의 연결체가 형태소이다. 말하자면 형태소란 최소의 의미-형태적 단위를 일컫는다.
예를 들어 '엄마'라는 말을 /엄/와 /마/로 따로 쪼개면 뜻이 사라지게 되므로 의미적으로 보아 더 쪼갤 수 없는 형태적인 단위이다. 하지만 '엄마가'는 '엄마' '가'로 뜻을 가진 소리로 쪼가를 수 있으므로 최소의 의미-형태 단위가 못된다. 즉, 이 말은 형태소가 아니라 형태소의 결합인 것이다.
형태소는 문장을 이루는 최하위 구성 단위이다. 형태소는 어느 경우나 의미를 가진 형태적 단위로 쪼갤 수 없기 때문이다. 종래에는 낱말을 문장의 최하위 단위로 여기는 일이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형태소만이 최하위성 단위이다. 낱말 중에는 '발' '다리' '가방'처럼 한 형태소로 더 쪼갤 수 없는 단위체로 된 것도 있지만 두 형태소나 그보다 더 많은 형태소로 쪼가를 수 있는 것들도 많다. 이렇게 낱말에는 의미-형태로 보아 더 쪼가를 수 있는 것들이 포함되므로 최하 단위가 되지 못하고 그런 쪼가름이 불가능한 형태소만이 최하단위가 된다.
참고 자료
표준 국어문법론 - 고영근, 남기심 지음
현대국어문법론 - 서정수 지음
국어 문법 연구 - 민현식 지음
한국어 구조론 연구 - 박창해 지음
형태론 - 김봉주 지음
언어학 개론 - 오주영,박종갑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