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인식』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12.05.2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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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사학계의 사학사를 정리한 『한국의 역사인식』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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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역사인식』을 읽고 나서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듯이 세상이 변하면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진다. 그것은 역사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이 변하면 역사학 또한 변한다. 아니 어쩌면 세상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은 역사학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시대의 역사학은 그 시대정신에 부합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순한 역사의식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론까지 해당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수천 년 동안 유구한 역사를 간직해온 역사적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역사의식은 대단히 투철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와 그리고 북방의 유목민족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때로는 그들로 인해 자주성이 손상당하기도 했으며,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라도 그들에게 사대를 할 수밖에 없었던 적도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역사인식은 매우 독창적일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밖으로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중국(북방민족)에게 사대를 해야 하며, 안으로는 민족의 자주성과 민족정신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어야 했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이런 현실은 우리 역사인식 속에 그대로 반영되었고, 우리 역사인식은 시대가 변하고 민족이 처한 운명이 바뀔 때마다 계속 달라 질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의 역사학이 처음으로 집대성 된 것은 고려 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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