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의 역사`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05.27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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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상의 역사` 책 요약본입니다.
서양의 여러 철학자들의 교육에 대한 입장을 10줄 내외로 정리했습니다.
대략 27인 정도의 철학자
목차
1. 소크라테스 / 플라톤
2. 아리스토텔레스
3. 코메니우스
4. 로크
5. 루소
6. 칸트
7. 페스탈로치/프뢰벨
8. 헤르바르트
9. 콩도르세/피히테/만
10. 톨스토이/크루프스카야
11. 듀이
12. 프로이트
13. 피아제/몬테소리
14. 콜버그
15. 부버
16. 슈프랑거/볼르노
17. 스펜서
18. 블룸
19. 브루너
20. 슈타이너
21. 케르센슈타이너
22. 프레네
23. 아도르노
24. 프레이리/일리치
본문내용
1. 소크라테스 / 플라톤
“덕(Arete)은 지식(Episteme)이다” 소크라테스의 기본적인 철학 사상을 엿볼 수 있는 핵심적인 문구이다. 육체와 영혼을 나누는 이분법을 주장하며 그는 육체가 영혼의 모습을 담는다고 말한다. 따라서 소크라테스에게 있어서 교육은 무엇보다 영혼을 밝게 하는 일이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그의 저서 『국가』에서 가장 이상적인 인간을 ‘정의로운 인간’으로 꼽는다. 이는 용기, 절제, 지혜를 고루 갖춘 사람이며 공동체의 정의를 위해선 각 자질의 역할이 조화롭게 발전되어야 한다. 또한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하여 이 세계를 현상세계(appearance)와 이데아 세계(reality)로 구분하였으면 이데아를 깨우친 사람이 현상세계만 향해 있는 사람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주체는 철인통치자가 된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선 우선 자신의 무지함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서 소크라테스는 논박술(elenchus)을 주장한다. 더불어 플라톤은 영혼의 발전과 육체의 발전을 위해 각각 체육 교육과 시가 교육을 말하고 교육에 있어서 학습자의 ‘교육의 주체됨’을 강조한다.
2.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이 관념적이고 이론적이며 사물의 ‘what’을 추구한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구체적이며 명확하고 사물의 ‘how’나 ‘why’를 추구한다. 어떤 현상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이 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데 이를 그의 용어로 ‘사원인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더 추상적으로 발전시킨 것이 ‘부동의 원동자’라는 개념인데 이는 ‘스스로 존재하여 다른 사물의 욕망의 대상이 돼서 그 사물의 행동의 원인과 목적이 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을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악한 인간을 낳을 수 있는 인간의 고립 상태를 지양하고 사회적 통제를 통한 덕이 있는 인간 양성이 첫 번째이고 다양성이 산재한 국가의 조화적 발전이 두 번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 그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삼기보다 국가와 정치학을 발전시키고 완성시키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