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 신윤복의 단오풍정과 마네의 풀밭위의 식사 비교

등록일 2002.11.2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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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단오풍정 (端午風情)』 과 『풀밭위의 식사』, 이 두 작품을 고민 끝에 비교 감상을 하게 된 이유는 이 작품들이 나타난 지리적 여건(동·서양)과 시대적 여건 등 모두 평이하게 다른 와 중에서도 몇 가지 공통점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공통점은 우선, 두 작품 모 두 당시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실제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는 점이 있다. 신윤복의 그림에서는 기존의 양반 중심의 체계적 문화에서 벗어나 소외 계층이었던 부녀자들과 하층민을 그리는 등 그림의 소재의 다변화를 꾀하여 현실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 냈다. 또한 마네의 그림에서도 등장한 여인의 나체가 전통적인 서구의 회화사에서의 미의 상징이었던 여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존 인물로 그려졌다는 점과 그림 속의 장소도 일상 생활에서의 피크닉 장소인 숲의 생활의 한 정경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견줄 만 하다. 이 두 작품의 세밀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우선 혜원의 그림에서는 사물의 모습을 한층 더 화사하고 화려하게 돋보이기 위하여 배경을 그 색에 맞게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단오절에 여인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는 등의 세시 풍속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라의 상태로 목욕하는 여인을 바위에 몸을 숨긴 채 훔쳐보는 소년들의 모습에서 노골적인 면을 익살스러움으로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보았다.

참고 자료

1)韓國美術史 (김원용 -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6)
2)서양화 읽는 법 (사계절 ART Library2.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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