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논쟁(제럴드드워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5.2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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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논쟁(제럴드드워킨)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대학 과제 에이쁠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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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락사는 의술이 매우 발달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그다지 낯설지 않은 문제다. 의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자연사로 삶을 마감할 수 밖에 없던 사람들이 현대 의학의 도움으로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주위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안락사 문제를 생생하게 또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다. 실례로 우리나라에서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안락사를 허용한 사례가 생기면서 이 논쟁은 더욱더 뜨거워졌다. 나는 전체적으로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었지만 논쟁을 들어보면 반대하는 팀의 의견도 매우 타당하여 나도 모르게 반대쪽의 주장에 고개를 아래위로 끄덕이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의견을 조금 더 분명히 해보고 싶어서 “안락사논쟁”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논문에서 기인용한 책으로서, 실려 있는 8편의 글들은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한지, 그리고 그것을 사회적으로 제도화했을 때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철학적, 윤리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찬성쪽 의견으로는 요약해보면 <환자에게 고통을 덜어줄수 있다. 소생 불가능한 시한부 말기 환자에게 자신의 초라한 모습이나 고통을 보지 않고 스스로 인생에 종지부를 찍게한다. 회복 불가능한 환자의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하지 않도록 한다. (가능성 없는 환자에 대한 투자- 예를들어 회복 가망이 없는 뇌사 상태의 환자) 치매 환자나 알츠 하이머 같은 병의 경우 삶의 지속 자체가 고통일수 있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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