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교실, 미래 교실, 원격 교실, 미래 교사 생활 예측 보고서 A+자료
- 최초 등록일
- 2012.05.24
- 최종 저작일
- 2012.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2030년 교실의 변화와 교사의 삶 변화를 기술한 책입니다.
2020미래교육 보고서라는 책을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성있게 써서 A+을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무튼 서둘러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참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나는 것 같다. 저번 주 금요일이 국경일이라서 쉬었으니까, 목, 금, 토, 일을 못 보고 처음 보는 것이다. 학교가 월, 수, 금의 주 3일제로 바뀐 후에는 이렇게 하루만 쉬어도 아이들 만나는 시간이 붕 떠버린다. 학교가 주 3일제로 바뀐 이유는 단순하다. 사교육 기관이 e러닝을 활용한 홈스쿨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며 학교의 기능이 너무나 많이 상실되었다. 아이를 하나만 낳아 키우는 요즘 세대 부모님들은 과거에 전통적으로 해오던 인성교육보다는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지식 전달의 기능만 담당하는 교사를 원한다. 사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이런 경향이 있었지만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라는 분위기 때문에 학교를 보내고 공부는 학원에서 시켰다면, 근 10년간은 홈스쿨링을 택하는 상류층들이 많아지며 사회의 분위기가 홈스쿨링을 대안교육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학교는 입학 정원이 점점 줄어들어 버렸고, 정부는 남아도는 교실과 교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었다. 교육대학교는 입학 정원이 너무 적어 일반대와 통폐합이 되어버렸고 초등교육과는 실업자를 양성하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교사가 좋다는 이야기는 옛 말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정부와 학교, 그리고 교사는 수요자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온갖 첨단 기기를 도입하며 학교가 급속도로 변하였고 공동체적 정신의 중요성과 학교의 사회적 순기능을 호소하는 ‘우리 학교 살리기 캠페인’으로 다시 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