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민지 근대성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5.2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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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 로빈슨과 신기욱의 저서인 한국의 식민지 근대성 서평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책의 구성과 저자
2. 식민지 근대성이란
3. 책의 주장에 대한 부정적 견해
4. 책의 주장에 대한 긍정적 견해
Ⅲ. 맺음말
본문내용
개요
본 서평은 크게 머리말, 본론, 맺음말로 구성된다. 머리말에서는 『한국의 식민지 근대성』을 읽는 동안 느꼈던 솔직하고도 전체적인 느낌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본론에서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어떤 내용에 동의하고 어떤 내용에 반대하는지 본인의 의견을 밝히도록 하겠다. 결론에서는 책 전반을 읽고 느낀 점과 앞으로 한국 사학계에서 지향해야하는 한국의 근대성에 대한 사관을 부족하나마 나름대로 제시해보고자 한다.
Ⅰ. 머리말
중간고사 대체 보고서로 『한국의 식민지 근대성』의 서평을 쓰라는 공지를 보았을 때 참 막막한 기분만 들었다. 책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책의 부제가 나왔다. ‘내재적 발전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을 넘어서’ 부제를 보는 순간 화가 났다. 개인적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알레르기적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책의 부제가 순수하게만 다가오지는 않았다. 물론 대학에 와서 내재적 발전론이 가지고 있는 여러 허점에 대해서 배우긴 했지만 나에게는 그래도 내재적 발전론이 근대사회를 읽는 큰 시각이었고 내재적 발전론 반대편에는 식민지근대화론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게다가 책을 구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해야만 했다. 학교 도서관에 책이 없어서 희망도서로 신청을 해놓고도 시일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타 지역에서까지 책을 빌리고자 노력했다. 또 교생실습이 끝나자마자 밀려들어오는 과제들로 인해서 안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이 책이 더욱더 꼴도 보기 싫었다. 그래서 머리말만 폈다 접었다 하기를 수십여 차례, 또 저자들의 약력을 쳐다보기만 수십여 차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