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포유류란?
- 최초 등록일
- 2012.05.2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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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양동물들중에서 가장 우세한위치를 차지고하고있는 해양포유류에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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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양 포유류(海洋哺乳類, Marine mammal)
바다에 서식하면서 공기호흡을 하는 척추동물중 해양포유류는 자연의 가장 우수한 동물체일 것이다. 해양포유류는 원시 육상 포유동물체에서 기원했으며 고래류, 물개류 및 해우류를 들 수 있다. 육상포유동물이 해양으로 퍼졌으며, 이들은 새로운 해양환경에서 적응을 하였다. 아마도 해양포유류는 육상에서 먹이가 줄어듬에 따라 경쟁의 결과 바다로 밀려 나갔을것이며 최초의 해양포유류는 이들의 먹이를 바다에서 찾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들은 아마도 먹이가 풍부한 연안의 천해에서 먹이를 찾았을 것이다. 해양서식이래 해양환경에 적응된 새끼들은 연안일대에서 이들의 먹이를 더욱 더 성공적으로 찾았을 것이다. 진화 과정중에도 해양포유류는 이들의 육상서식 선조들이 가졌던 몇가지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진화되었다. 이들이 간직한 특징은 온혈동물이며, 태생, 새끼들에 젖을 먹일 수 있는 유방선과 대기를 호흡할 수 있는 호흡기를 들수 있다. 이들의 체형은 해양서식에 적응결과 어류들과 같이 유선형으로 되었으나 이들의 조상들이 한때는 육상에서 군림하게 되었던 뇌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들 특징 때문에 이들이 해양 동물들중에 가장 우세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게 하였다.
해양포유류는 육상 생활로부터 해양 생활로 진화한 흔적들이 많이 있다. 초기 이들은 연안의 얕은 수심에서 일시적으로 서식했으나 점진적으로 해양서식에 적은 진화되었다. 해양포유류의 진화의 역사는 이들의 배와 태아에서 잘 나타난다. 고래의 태아에서는 4개의 지아, 한 개의 골반, 및 두부의 전단을 향해 비공이 있다. 발생과정에서 전지아는 물갈퀴로 되며 후지아는 퇴화된다. 성체인 고래들은 뒷다리의 흔적이 체내로 함입되어 버렸다. 고래의 물갈퀴의 골격구조는 육상포유동물의 앞다리와 팔의 골격구조와 유사한 특징이 있다. 물갈퀴의 해부학적 구조는 손가락이 손목과 팔목의 골격에 이어져있다. 이들 골격의 일부는 딱딱하게 굳지 않은 연골조직으로 되어있기도 하다. 분수공이 머리의 상단에 있기 때문에 수면에서 머리를 올리지 않고도 호흡을 용이하게 해준다. 해양포유류는 다른 육상서식 동물들에 비하여 수심이라는 공간이 첨가된 세계에서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상당 시간을 깊은 수심까지 유영 할 수 있다. 이들은 구조적으로나 생화학적으로 잠영할 수 있도록 특이하게 적응되었으며 이는 이들에 먹이 획득의 기회를 증대시켜 준다.
참고 자료
박은규,정성문 <해양생물학> 출판사-원광대학교출판국 1996년
제종길외 5명 <우리바다 해양생물> 출판사-다른세상 1997년
이종화 <해양생물학> 출판사-동화기술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