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에너미 앳 더 게이트

등록일 2002.11.21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7/11 ‘우리 시대의 영화 읽기’-최근 문제작 한 편 선정
[영화]에너미 앳 더 게이트
※감상문

본문내용

이 영화 후반부에서부터 펼쳐지는 바실리와 다닐로프, 소련군 여병사 타냐의 삼각 애정관계는 영웅담과 멜로사이에서 길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다닐로프에 대한 묘사는 너무 평면적이고, 바실리와 타냐의 사랑에 대한 묘사도 애절함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이런 전쟁속에서 사랑에 대한 얘기를 보여주려고 하려는 감독의 시도는 괜찮았지만 너무도 헐리우드식의 마지막 극적인 해피엔드는 영화의 작품성에 큰 해를 입혔다고 생각된다. 차리리 좀더 두 스나이퍼들의 대결에서 다른 양념을 넣는 것이 좋을뻔 했다. 하지만 자신의 운명을 잘 알고 있는 자의 침착함과 순진한 열정이 동시에 교차하는 표정의 주인공 쥬드로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눈빛의 에드 해리스 등 두 배우의 연기는 뛰어났다.
전쟁은 가장 영화적인 소재이다. 생명이 위기에 처해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액션, 우정, 배신 등에 사람들이 쉽게 감정을 이입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많은 전쟁영화가 쏟아진다. 물론 많은 명작들 중에 전쟁영화가 많이 있지만 전쟁영화에서 다른 영화와 구별될 수 있는 독특한 설정에 있어서는 이 영화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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