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문]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과 드골 대통령의 통치 방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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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글쓰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에게 던지는 드골의 한마디

본문내용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현직 외의 여섯 명의 대통령이 거쳐갔다. 그 중 대부분이 무사히 임기를 마치지 못했거나 여생을 평온하게 보내지 못하였다. 권좌에서 쫓겨나거나 공적인 수모를 당하거나 심지어는 영어(英語)의 몸이 되었다. 그래서 지나간 대통령의 동상이나 기념관 하나를 볼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참으로 밖으로는 부끄럽고 안으로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달리 프랑스에는 드골 공항이 있다. 물론 프랑스의 위대한 정치 지도자였던 드골 대통령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무릇 역사를 보는 관점에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의 양면이 있고 그러한 역사의 주역을 맡은 대통령에게도 양면이 없을 수 없기에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이 예외없이 국민에게 유감만을 남기고 아무런 공헌도 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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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