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경제학의 퍼즐과 패러독스 (독후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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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선정동기

♦ 책에 대하여

♦ 내용 요약 및 정리
1. 아담 스미스의 패러독스
2. 다이아몬드 - 물의 패러독스
3. 가뭄의 물 문제
4. 네 번째 달걀의 문제
5. 바지판매의 이윤
6. 중고자동차의 품질과 가격
7. 합리성과 위험성의 퍼즐
8. 황금의 후방굴곡형 공급곡선
9. 우상향하는 수요곡선
10. 여가의 패러독스
11. 가격차별의 딜레마
12. 뜨거운 휴가지
13. 기펜재는 드문 경우인가?
14. 값비싼 케첩의 경우
15. 우편판매주문의 문제점
16. 한 기업인의 의문
17. 교사들의 보수가 적은 것일까?
18. 공해의 퍼즐
19. 시장임금은 공정한가?
20. 아무도 원하지 않는 귀한 직업
21. 주식시장의 퍼즐
22. 사과와 알치안-알렌 정리
23. 완전시장의 퍼즐
24. 부리단의 굶주린 나귀
25.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비도덕적이 되는가?
26. 저축자의 고민
27. 케인즈의 바나나농장
28. 팔리지 않는 자동차 생산
29. 완벽한 미래예측과 정책결정자의 퍼즐
30. 커지지만 줄어드는 소득격차의 퍼즐
31. 영속적 빈곤의 퍼즐
32. 절약의 패러독스
33. 금의 불합리성
34. 임금을 가지고 하는 도박
35. 투표행위의 퍼즐 , 36. 투표의 패러독스
37. 과세논쟁
38. 파괴의 축복
39. 이자율의 딜레마
40. 인구의 퍼즐
41. 효율성대 평등성의 퍼즐
42. 국채: 자신이냐 부채냐?
43. 레온티에프 패러독스
44. 월스트리트의 곡해

♦ 책을 마치며

본문내용

44. 월스트리트의 곡해
‘강력한 고용창출은 주식과 채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라고 월스트리트의 마법사 마티 즈웨이그가 말한다. ‘뜨거운 호경기는 주식에 불리하다’고 월스트리트는 보도한다. ‘강한 호경기가 단기이자율을 상승시키고, 이것이 투자자로 하여금 주식을 내던지고 전하고 고정소득을 낳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불황은 전체 경제에는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자율 하락과 채권가격의 상승을 가져온다. 하지만 위의 퍼즐은 이보다 복잡하다. 재무 분석가와 기관투자자들은 너무 강력한 경제적 성과는 금융시장에 좋지 않으며, 약세의 징조가 유리하다는 믿음을 가진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위협에 관계되어 있다.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이자율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장기에는 주가는 이익성과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동시에 이들 역시 장기에는 이익성과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이 두려워하는 부분은 희소식이 순수하지 않다고 감지될 때이다. 호경기가 주로 중앙은행의 통화팽창/저이자율 전략으로 부양된다면 경기가 뜨거울 때 인플레이션의 위협은 현실이 된다. 통화팽창/저이자율 전략은 오래 가지 못한다.

♦ 책을 마치며

“정말 유익한 책이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경제학은 그 어느 학문보다도 체계적이면서도 다양한 의외성을 지닌 재미있는 학문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수많은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아이러니컬한 현상 속에서 그 현상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경제적인 개념과 접목시키려는 저자의 노력이 참 돋보였고 어느 순간 우리들도 저자와 함께 그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설명에만 그치지 않고 독자로 하여금 함께 생각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구성이 참 좋았다. 막연히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사고와 새로운 접근을 통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아쉬움을 느낄 정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