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초상』 나타난 예술, 종교, 민족주의 간의 갈등
- 최초 등록일
- 2012.05.2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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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예술, 종교, 민족주의 간의 갈등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은 20세기 모더니즘의 핵심 작가인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여 작가인 조이스의 자전적인 내용을 주인공 스티븐 디달러스(Steven Dedalus)의 성장 과정을 통해 그리고 있는 일종의 성장 소설이다. 조이스는 <의식의 흐름>이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야기와 주인공 스티븐의 이야기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들며 스티븐의 심리적 갈등과 내면의 세계의 변화를 자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는 주인공 스티븐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젊은 예술가로서의 소명을 깨닫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단계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예술, 종교, 민족주의”는 스티븐이 자라면서 겪는 주된 환경적 억압과 심리적 갈등의 요소이며 스티븐이 갈등 끝에 “예술”이라는 삶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종교와 국가라는 억압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자아를 성립해 나가는 과정은 이 소설의 핵심 주제이다.
참고 자료
정진미,「젊은 예술가의 초상에 나타난 스티븐의 예술가로서의 자아성장 연구」,목포대학교(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