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05.2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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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 철학개론 길병휘교수님 데리다 요약본입니다.
목차
1. 탈구조주의
(1) 후기구조주의(post-structuralism)
2. 해체주의(deconstruction), 해체의 대상
(1) 현전의 형이상학
(2) 로고스 중심주의
(3) 음성 중심주의
3. 해체 전략
(1) 차연(diff?rance)
(2) 데리다의 언어학
1) 기표와 기의
2) 파르마콘(pharmakon)
3) 흔적(Trace)
4) 산종(散種, dissemination)
5) 텍스트(Texte)
본문내용
1. 탈구조주의
(1) 후기구조주의(post-structuralism)
후기 구조주의는 구조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으로서 `재현(representation)`의 위기를 주장한다. 기표는 또 다른 기표를 끊임없이 불러낼 뿐, 기의를 불러낼 수 있는 절대적 구조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후기 구조주의의 입장이다. 후기 구조주의는 절대적인 의미와 진리 등을 추구하는 구조주의를 비롯한 기존 서구 철학을 거부한다.
데리다는 구조주의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구조주의의 해체를 통해 구조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했다.
2. 해체주의(deconstruction), 해체의 대상
데리다의 철학을‘해체주의’라고 부른다. 해체이론은 근본적으로 이전 시대의 서구 형이상학 전통을 부정함으로서 시작한다. 데리다는 플라톤 이후 지속돼 온 서양철학과 형이상학을 ‘로고스(이성) 중심주의’로 규정하였고, 그것을 절대적인 진리체계를 중심에 놓고 그와 반대되는 것들을 배제하고 축출해서 만든 허구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데리다의 해체는 무조건 부수는 것, 파괴(destruction)이 아니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관계, 원리, 개념의 진리성 및 정당성에 물음을 던지고 그것들을 낯설게 만드는 것이다.
(1) 현전의 형이상학
서양의 형이상학이 가지고 있는 전통에 관하여 데리다는 현전(la pr?sence, presence)의 형이상학이라고 생각한다. ‘현전’은 “말하는 주체나 대상과 어떤 장소에 함께 있는 존재나 사물”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낱말로서, 눈앞에 직접적으로 대면하거나 실제로 존재하는 현존성을 의미한다. 서양적인 사유의 전통은 이러한 현전의 형이상학에 너무 깊이 관련되어 있어서, 현전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하는 이분법 구조의 틀 안에 종속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