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의 평등
- 최초 등록일
- 2002.11.2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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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
2. 법만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본문내용
스웨덴의 노동시장성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여성의 노동참가율은 1980년에 75.2%였던 것이 1990년에는 82.6%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임금도 1973년에는 63%∼84%였던 것이 1989년에는 74%∼90%까지 올라갔다. 1988년에는 20세에서 64세까지의 전일근무제 근로여성은 남성의 78%의 임금을 받고 있었다. 이 법률의 시행으로 노동에 있어서의 남녀평등의 수준은 전체적으로 향상하였으며 또한 남녀평등옴브즈만의 설치는 이 법률의 최대 성과의 하나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 국내에서는 노동시장에서 남성과 여성의 현실적인 상황은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면, 남성과 여성의 직업은 서로 너무 편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여성이 선택하는 분야는 일정한 범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여성이 주로 종사하고 있는 일은 남성의 것보다 저임금의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자주 지적되어 온 것이다. 여성이 하는 일의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고 단순한 것이 많으며 또한 파트타임 노동자가 많다. 직장에서의 직위도 남성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낮고 또한 청소년의 진로선택에서 벌써 장래의 직장에서 격차가 벌어질 분야로 몰리고 있다는 것과 가정에서 가사, 육아의 부담이 의연히 여성에게 더 크게 지워지고 있다는 점등도 지적되고 있다.(1985년에는 7세이하의 어린이가 딸린 25세에서 44세의 여성중 83%가 일하고 있었지만 그들 중 절반 이상이 시긴제 노동자이다. 이에 반하여 같은 조건의 남성의 경우는 96%가 일하고 있는데 그중 시간제 노동자는 3%에 불과했다.) 그리고 만약 Public Sector가 축소, 민영화되었다면 복지의 질이 저하되어 여성의 육아나 간호부담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