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정체성과 조화
- 최초 등록일
- 2012.05.2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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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민족의 정체성과 조화를 논하는 에세이로써, 우선 서론에서는 다문화시대에 들어선 한국의 현 상황을 논하였다. 본론에서는 정체성과 조화라는 측면에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개인의 자아와 민족, 집단의 체계로 분석한 후 다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결론에서는 한민족이 다문화시대에서 지금까지 이룩한 발전에서 무너지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기 위해 수반되어야 할 방안들을 논해보았다.
목차
1.서론
2.본론
1) 한민족의 정체성
2) 한민족의 조화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국가 간 인구 이동이 일상화되고 보편화되어 ‘이주의 시대’를 맞고 있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2009년 기준으로 세계 전체 인구의 2.9% 에 달라는 2억 명의 인구가 모국을 떠나 오l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유엔은 추정하고 있다. 국제이주자들은 이민, 노동, 망명, 결혼, 유학,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모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살면서 양쪽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으로의 국제이주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08년 12월 31일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1,158,866명으로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의 750,873명과 비교하면 4년만에 1.5배 증가하였으며,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 5%, 2050년에는 9.2%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흐름에 비추어볼 때 2050년에는 우리나라의 외국인 인구 구성비는 인구 10명당 1명 가량이 외국인인 다문화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한국사회에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외국인과의 결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사회에 대한 논의가 무척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렇듯 한국사회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찰은 가속화되고 있는 다문화시대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받아들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참고 자료
한국인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윤인진 외 공저, 한국학술정보(주), 2010.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사회통합, 김병조 외 공저,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