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함께한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12.05.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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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다뤘던 내용으로 북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많이 인용하지 않고 제 생각을 많이 다뤘기 때문에 충분히 북리뷰로써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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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동참하게 된 나 자신에게 기뻐하며 이 글을 씁니다.
이 책을 잃고 난 뒤, 가슴에 새길만한 것들을 친구들에게 문자로 주고받으며, 이제껏 사랑한다 얘기하지 못한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진실로 얘기해봤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날이라 생각이 들며 이렇게 즐거운 북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앞으로의 문제로 남아있을 죽음에 대해 ‘모리’란 한 교수의 삶은 그의 제자와 함께한 시간을 책 속에 묻어놓았습니다.
이것이 진정 두고두고 되새길만한 좋은 기억으로 함께하며, 가슴으로 안은 내 감정과 생각들은 죽을 힘을 다해 가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미치라는 제자는 모리교수와의 만남과 그 소중한 시간을 얘기해주었고, 대학교 생활이란 주인공 속 모습과 똑같은 나 자신 앞에 다시금 제 자신을 추스르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 인간관계,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줄 아는 것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신 그 교수님은 인생수업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참 많이 깨닫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수업 중에 학생들을 둘 씩 짝지어 놓고 한 명이 뒤로 젖혀 떨어지면 한 명은 받는 식으로 진행되는 날이 있었는데, 그 날 한 명의 학생을 제외하곤 아무도 뒤로 젖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수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면 느끼는 것을 믿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믿게 만들려면 여러분이 믿고 있음을 느껴야 된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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