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8년 연구 이야기

소개글

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8년 연구 이야기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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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8년 연구 이야기라는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교육을 위한 8년 연구? 교육 과정 같은 것일까?’ 등의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왠지 멀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함을 가지고 책을 처음피고 내용을 보기 전에 먼저 옮긴이가 쓴 머리말을 보았다. 머리말을 보다보니 8년 연구가 미국에서 있었던 교육에 관해 8년 동안 진행되었던 연구를 뜻함을 알았다. 책의 본문에서는 8년 연구의 준비, 과정, 결과, 알게 된 것들이 나와 있었다.
8년 연구는 1930년 워싱턴에서 중등교육의 개선을 논의하고, 중등학교와 대학교의 협의회를 결성하였고, 학교와 대학 간의 협의를 통하여 1932년에는 총 300여개 이상의 대학들이 8년 연구와 관련하여 학교들이 협조하며 연구준비를 하였다. 1900년대 초반에는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였는데, 이러한 시기에 미국에서는 벌써 중등교육 개선을 위한 이러한 연구가 시작되었다는 것에 놀라며 계속해서 책을 읽었다. 연구에 참여한 학교들은 전통적인 대학준비 교육과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학생들의 개별 요구에 부응하는 학습기법이나 기술의 보다 완벽한 숙달, 그리고 창의력을 표현할 보다 많은 기회를 주거나 학습에서의 보다 많은 계속성, 학교 경험의 보다 큰 일관성 등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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