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소개글

우리 사회는 빅브라더의 세상의 살고 있지는 않을까?
여러 자료와의 관련성을 통해 이 글의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가>, 변호사 금태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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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답답하다. 불편하다.
이 책을 본 후 나의 느낌이다. 이 책은 저자 조지 오웰이 1948년에 1984년 사회를 가정하여 쓴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1984년의 사회는 전체주의 사회로서 정부는 텔레스크린과 마이크로 폰을 통해 사회를 통제한다. 조지 오웰은 1984년의 세상을 예견하여 쓴 책이지만 이 책은 현재 2012년의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아픔을 선사한다. 어느 곳에서나 감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어찌보면 불편한 책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들이 가지는 자유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 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SNS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 사생활이 언젠가 공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 책은 나의 이 불안감에 가중시켰다.
오세아니아의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전체주의 사회는 언어와 역사의 통제에 주안점을 둔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라는 말처럼 이 사회는 역사를 철저히 통제하고 심지어 언어까지 통제한다. 다양한 언어는 정부에 대한 저항감을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에 언어의 수를 통제하는 것이다. 빅브라더의 현실의 감시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 사회는 성욕이나 애정을 통제한다. 남녀 간의 사랑은 충성스러운 당원을 생산하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이 글은 주인공 윈스턴은 이에 대한 저항을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1984년 4월 4일을 시작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또한 줄리아와 위험한 사랑을 시작 하다 결국, 함정에 빠져 윈스턴과 줄리아는 정부의 의해 파멸하고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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