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 최초 등록일
- 2012.05.1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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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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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작가소개
현진건 [玄鎭健, 1900.8.9~1943.4.25]
호 빙허(憑虛). 1900년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도쿄[東京] 세이조 중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上海] 후장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20년 《개벽》지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 1921년 발표한 《빈처(貧妻)》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백조(白潮)》 동인으로서《운수 좋은 날》 등을 발표함으로써 염상섭(廉想涉)과 함께 사실주의(寫實主義)를 개척한 작가가 되었고 김동인(金東仁)과 더불어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가 되었다.
《시대일보》·《매일신보》의 기자로 근무하였고 1935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일장기 말살사건(日章旗抹殺事件)으로 문제가 되어 신문사를 떠났다. 작품에 《술 권하는 사회》·《할머니의 죽음》·《지새는 안개》·《까막잡기》·《B사감과 러브레터》·《사립 정신병원장》 등 단편이 있고, 《적도(赤道)》·《무영탑(無影塔)》·《흑치상지(黑齒常之)》(未完) 등 장편이 있다.
3. (주요) 등장인물의 성격
▶나 : 현실적 경제 능력이 없는 소설가. 경제력이 없는 글쓰는 사람으로 집안 모든 살림을 아내에게 맡기는 것이 안쓰러우면서도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하며 아내가 처형이 사다준 신을 보며 좋아하자 아내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고 마음속에 숨어 있던 아내에 대한 사랑을 겉으로 드러냄.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무명작가.
▶아내 : 짐시 속물적 유혹에 빠지기도 하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인내함. 무능한 남편으로 인해 집안 살림을 다 팔아 가며 생활 하지만 가난한 문학인 남편을 이해하는 여인. 양순하고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상
▶`나`의 친구 : 은행원으로 경제적 능력이 있음.
▶처형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여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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