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
- 최초 등록일
- 2012.05.1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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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성
목차
1. 어거스틴의 회심과정
2. 소감
본문내용
그러나 눈을 돌이켜 다른 것들을 살펴보니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이후 탐구하여 죄악은 본체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의 잘못이란 것도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어거스틴의 마음은 변화를 받아 어느새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구원의 유일한 길이시나 그리스도가 누구도 견줄 수 없는, 초월한 예지의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말씀이 살이 되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요한의 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나중에서야 깨닫고 플라톤 사상을 버리고 성경에 귀의한 사실에 기뻐하게 되며 플라톤 사상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진리를 성경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제 팔 권 - 회심을 위한 마지막 싸움 (회심의 진통)
어거스틴은 8권에서 회심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되새겨보는데 하느님을 발견할 줄 모르는 자들이 헛되다고 나오는데 이미 어거스틴은 그 헛됨 속에 있지 않았다. 그러나 거룩한 일을 위해 소명을 느꼈으나 아직 망설이고 있었다. 심플리치아누스를 찾아 상담하자 플라톤과 성서를 읽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수사학자 빅토리누스가 성서를 읽은 후 기독교 신앙으로 개종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나님과 천사들은 많은 의인들보다도 한 명의 죄인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더 기뻐한다고 하며 빅토리누스를 예로 들며 귀족들의 회심에 더 큰 기쁨이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죄악들에 관하여 「잠자는 자들아 일어나라」라고 하며 진리로 깨어있기를 말해준다. 수도원 창설자인 안토니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에 관한 폰티키아누스의 이야기를 듣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 사실을 후회한다. 마음을 먹었으나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의지에 대해 고뇌하고 인간 정신을 선과 악으로 이원화하는 마니교 교리를 반박하다. 육체와 투쟁하여 마음속의 공허로부터 벗어나려하는 영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할 때 경책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성경을 열어 로마서 13:13의 말씀을 읽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영혼을 변화시켰으며 그는 친구와 어머니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