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쇄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12.05.1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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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 고인쇄 박물관 답사 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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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직지란 ‘직지인심견성성불’에서 온 말로써 참선하여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볼 때 그 마음의 본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즉 직지는 직접 다스린다. 바른 마음, 직접 가리킨다, 정확하게 가리킨다 등의 뜻으로 쓰이는데 부처님과 큰 스님들의 말씀을 간추려 상․하권 두 권으로 엮어져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전하는 금속활자로 인쇄된 책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권은 전하지 않고 하권 1책 많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19세기 말 프랑스 대리공사로 조선에 근무했던 수집가가 프랑스로 가져갔고 1911년 경매 때에 골동품 수집가인 앙리 베베르가 구입하여 프랑스에 기증하였다.
이 후 직지는 프랑스 만국박람회에 전시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인쇄본임이 소개되었다. 또한 흥덕사에서 발견된 점과 그곳에서 유물을 토대로 1992년에 고인쇄 박물관을 개관하여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다양한 정보와 발전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전시뿐 아니라 영상물 관람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시간 관계상 영상물 관람만 시청하고 체험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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