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이해] 미학-아도르노

등록일 2002.11.20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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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을 포기한 사람>과 비슷하게 <세상과 격리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예술이다. 아도르노는 예술이 계몽의 지배가 닿지 않는 요술적인 면과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즉 구체화되기 어려운 곳에 예술이 있다는 것이다. 즉 <세속적 현존재와의 관련이 멀고 독자적이며 자체로 격리된 분야에 예술이 있다>. 세상으로부터 격리된 그 점이 바로 예술에 요술적 힘을 더 깊게 한다. 이 점이 부분들로 분리되는 현실의 대상물들과는 달리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예술이라는 외면적 형태는 정신적인 것이고 정신적 전체성을 갖고 있어서 절대적 위엄을 주장한다.
이제 맨 앞에 오딧세이 이야기를 아도르노의 언어로 계속시킬 필요가 있다. 묶여 있는 오딧세이는 예술을 즐기는 자로 나타난다. <묶인 자는 나중의 음악회 청중처럼 미동도 않고 귀를 기울인다. 해방을 향한 그의 열광적 외침은 갈채로 메아리쳐 사라진다>. 오딧세이가 청중이라면 <바다요정>들은 예술가이다. 이 예술가 역시 상부층의 사람(오딧세이)처럼 실제의 일을 하지 않는다. 이 예술가들은 인간의 자연본성을 상징한다. 이 예술가들의 노래는 인간의 <희망>과 <바람>을 담고 있지만 이를 위험한 <유혹>으로 금기시하여 하부층에게 이를 듣지 못하게 한다. 하부층은 이 노래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고 그 위험성만을 알고 있다. 그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오딧세이처럼 상부층의 사람이다. 상부층의 사람들은 밧줄을 풀고 싶다고 열광적으로 외치지만(갈채), 공허한 메아리로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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