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상] 님비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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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BY(Not In My Back Yard)현상의 사례

최근 우리 지역 주변에서 가장 최근에 보여주었던 님비 현상의 대표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화장터 건립을 놓고 서로 자기 지역에서의 건립을 지역주민이 반대했던 사건이다.
95년 이후 서울지역에 있는 벽제 화장터는 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96년 서울지역 시민들의 화장률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고, 지난 2월에는 드디어 50%를 넘어서 해마다 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화장터(벽제 화장터 및 경기도 파주의 용미리 화장터)만으로는 그 수요를 충당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98년부터 화장터를 설립하기 위해 6개 분야, 18개 항목에 있어서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하여 2차에 걸쳐서 25곳의 후보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압축하여 나가던 중 우선 순위로 입지조건이 좋은 지역이 서초구 원지동과 강남구 자곡동, 강서구 오곡동 등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자 급기야 서초구 쪽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까지 단합하여 화장터와 추모공원 설립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강남구 주민들은 급기야 자신의 지역에는 자체적인 화장터를 건립하겠다고 까지 하며 반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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