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과 핀란드 교육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5.1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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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핀란드 교육을 비교하고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 "경쟁"에 대해 이야기 한 후
한국 교육의 강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목차
1. 한국 교육과 핀란드 교육의 차이
2. “경쟁” - 우리 교육의 강점인가, 폐해인가
3. 한국 교육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개선점
본문내용
1. 한국 교육과 핀란드 교육의 차이
한국 교육과 핀란드 교육은 ‘경쟁’에 대한 입장 차이에서 가장 큰 차이가 드러난다. 한국 교육에서는 학생들 간의 경쟁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반면에 핀란드 교육에서는 학생들 간의 경쟁이 아닌 협동을 강조한다. 두 나라는 국제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행복 지수, 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 등에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한국 학생들은 대학 입시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되는 경쟁을 겪는다. 시험은 행정적으로는 교육과정의 일부이지만, 실제론 경쟁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기준이자 결과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얼마나 되는지,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이 몇 명이나 되는지가 학교를 판단하는 가장 큰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자연스럽게 소위 말하는 우등생들을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장학반, 우등반과 같은 이름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따로 관리하기도 한다. 성적표에 등수가 표시되는 것은 당연하고, 전국 백분위와 등급까지 상세히 나타나있어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내가 좀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를 반드시 밀쳐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핀란드 교육에서는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것을 지향한다. 수업 과정을 따라오지 못하는 부진아를 위한 특별 수업이 개설되기도 한다. 성적표에는 등수가 표시되지 않는다. 남들과 비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보다 좀 더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시험 또한 학생들이 배우는 과정의 일부로, 한국에 비해 그 부담감이 적다. 몇 점을 맞았는지가 아니라, 그 학생이 얼마나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를 시험함과 동시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일들에 관해 장래를 고민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