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 로마 공화정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1.2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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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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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시민들의 계급투쟁
-포에니 전쟁
3.결론
본문내용
로마의 史家 리비우스에 의하면 왕정은 기원전 509년에 끝났다. 귀족과 평민은 합세하여 이민족 지배자인 에트루리아 왕을 축출하고 공화제(Res Public Roman)를 수립하였다. 원로원은 가장 중요한 실권을 행사하는 정치기구가 되었으며, 귀족세력은 증대하여 이른바 귀족 과두제가 되었다. 귀족계급에서 선출된 2명의 집정관이 왕 대신에 임기 1년의 최고권을 행사하였다. 집정관들은 군사·사법·종교 등의 국가주권을 가졌으나 두 사람의 권한은 동등하여 상호간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국가 위급시에는 절대권이 한사람의 독재관(dictator)에게 위임되었는데 임기는 6개월이었다. 공화정 수립 후 2세기 동안 귀족과 평민간의 대립은 격화되었다. 병역과 납세의 의무가 있는 평민들은 정치적·사회적 불평등에 불만을 나타냈다. 팽창·확대하는 로마는 이민족 및 이탈리아 내의 다른 민족과의 전쟁을 수행해야 할 입장에 있었으므로 평민들의 협조는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평민층의 반란이나 무력봉기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조직화되지 않아 강력한 귀족들의 압력에 굴복하였다. 그러나 워낙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평민들이 복무하는 군대로서의 가치는 인정되지 않을 수 없었으므로, 점차로 귀족들은 양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미 공화제 수립과 동시에 공포된 발레리우스(Valerius)법에 의하면, 사형언도를 받았을 때 평민은 백인회에 상소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