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5.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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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 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적은 감상문입니다.
저의 시각을 많이 반영하여 적었고, 실제 미술품을 감상하고 나서 느낀점들을 적었습니다.
매년 비엔날레가 약간씩 다르게 열리지만 참고하셔서 리포트를 쓰시면 도움일 될 듯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대에 들어온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교대에 들어오면 다른 학교로서는 생각지도 못하는 것들을 많이 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전 과목을 다 하려고 하다 보니깐 그런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미술관 관람도 다른 대학과는 좀 다른 것들 중 하나인 듯하다.
어머니가 미대를 나오고 10년 넘게 미술 학원을 운영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딸인 나는 그다지 미술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과제가 아니었으면 20대에 한번이나 미술관에 갔을까싶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처음에 부산 비엔날레에 동기들이 가자고 했을 때, 많이 귀찮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그랬었다. 비엔날레가 매년 각지에서 많이 열리고 있는 전시회였음에도 나는 이번에 비엔날레라는 말을 처음 들을 정도였으니 미술에 대한 나의 무관심이 어느 정도였을지 쉬이 짐작할 수 있으리라본다.
그렇게 나는 부산 시립미술관에 도착했다. 이번 부산 비엔날레의 주제는 ‘낭비-EXPENDITURE’였다. 미술하면 왠지 현실과는 괴리되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왠지 주제가 ‘낭비-EXPENDITURE’라는 말에 내가 생각한 이런 것들이 편견이고 고정관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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