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회덕향교 기행문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2.05.1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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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전광역시 대덕구 향교길 105(읍내동 134)번지에 위치해 있고, 문화재 자료로는 제5호
목차
1. 문화재 설명
2.. 소장유물
3. 기행 후 느낀점
본문내용
1. 문화재 설명
내가 다녀온 향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향교길 105(읍내동 134)번지에 위치해 있고, 문화재 자료로는 제5호이다. 회덕 향교는 1410년에 건립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이 없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려 1600년에 중건하였고, 1812년 다시 크게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지금의 건물은 당시의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와 후학에 대한 교육, 지역사회의 민풍교화(民風敎化)라는 세 가지 기능을 가졌고, 때문에 향교에는 성현들의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공간 대성전과 기본적인 교육을 위한 강학 공간 명륜당이 있었다. 명륜당은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강당으로 실내의 사면 벽에는 교육지침, 향교 연혁 등을 걸어 놓고 있었고, 제사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에는 역대 유현과 조선의 18현이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음력 2월, 8월의 상정일에 석전제를 지내고, 매달마다 삭망제를 올렸다.또 대성전에서는 봄과 가을이 되면 중국의 오성사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석전대제를 올린다.
2. 소장 유물
- 향사록
향사례를 시행하기 위하여 향사당에 출입한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한 것이다. 향사례는 향촌에서 시행한 향음주례 이후 활쏘기 과정을 통해 예를 익히고 이로써 향촌질서를 돕고자 하는 향례이다.
- 청금록
현재 회덕 향교에 전하고 있는 청금록은 2종 2권이 있는데 하나는 임진왜란 이후 복구된 청금록 구록으로 16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기까지 향교에 출입한 유생들의 이름을 적은 명부이다. 25개의 성씨, 총 343명이 수록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1731년부터 19세기까지 향촌유림의 이름을 적은 명부로 청금록 신록인데 19개의 성관의 456명이 입록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