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결혼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5.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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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일 결혼문화 비교
목차
Ⅰ.서론
Ⅱ.본론
가. 일본의 결혼식
나. 한국의 결혼식
다. 한.일 결혼문화 비교
Ⅲ.결론
본문내용
결혼식의 본식은 그다지 길지 않지만 결혼식의 연장이라 할수 있는 피로연은 대개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그만큼 여유있게 진행된다. 일본에서의 피로연은 신랑신부와 초대받은 손님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신랑 신부의 추억과 축복을 나누는 자리이다.
예식 다음으로 피로연이 준비되는데 신랑 신부는 대기실로 돌아가 대기하고, 입구에서는 하객들이 부조를 하고 좌석 배치표를 받아 자기 좌석에 앉게 된다. 예식에 참석했던 가족들과 친지들도 준비된 좌석에 앉게 된다. 사회자의 사회에 따라 신랑신부가 동시에 입장하고 신랑신부와 주빈의 소개가 끝나면 신랑 신부가 웨딩 케잌을 자른 뒤 축하 건배를 한다. 하객들은 음식을 즐기고 사회자의 사회에 따라 축사가 진행되고 축가를 부르기도 한다. 이후 신랑 신부는 퇴장했다가 의상을 갈아입고 재 입장해 가스봉을 이용해 하객들의 테이블 하나하나에 촛불을 붙여준다. (피로연 도중에 신랑신부는 의상을 여러 번 갈아입는데 이를 `오이나오시`라 하며 수 백년 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이다. 최근에는 그 횟수가 줄었지만 그래도 평균 2.8벌의 의상을 입는다고 한다.) 이어서 신랑 신부는 서로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고, 친구들의 스피치가 있은 뒤 신부는 신랑 부모에게 신랑은 신부 부모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친지 대표가 답례인사를 함으로써 피로연을 끝맺게 되는데, 이때 "결혼식이 끝났다" 라고 말하지 않고 "두사람의 미래가 열렸다"라고 표현한다. 이는 경사스런 자리니 만큼 `끝, 자르다, 다시` 등의 파국을 뜻하는 단어 사용을 삼가기 위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