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하젤1
- 최초 등록일
- 2012.05.1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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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장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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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약신학에 있어서 총체적인 관점에서 서술한 기본서인 게하르드 하젤의 신약신학은 그 글의 서두에서부터 신약신학이 성경신학과 구분지어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신약신학과 성경신학의 밀접한 관계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앞으로의 전개방식 또한 성경신학으로서의 신약신학을 다룸을 의미한다.
먼저 종교개혁으로부터 계몽시대에 이르기까지 신약신학의 핵심적인 논쟁점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에서 비롯되었다. 즉, 초대교회 이후 초기 기독교 시대와 달리 이제는 더 이상 전통으로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닌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자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성경신학이 점차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렇게 성경신학이 발전하면서 초기에는 교리신학을 증거하는 본문에서 후에는 교리신학에서 떨어져 나와 독립된 학문 영역으로 자리잡으며 결과적으로 교리신학과 경쟁하는 모양이 되었다.
나아가 계몽시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성경신학을 연구함에 있어서 다양한 환경적 영향권 아래 진행되기 시작하였는데 대표적인 영향으로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합리주의, 역사비평적 방법, 문서비평적 방법이 그것이다. 합리주의를 통해 성경의 어떠한 초자연주의 현상들도 거부되었으며, 이러한 합리주의로 인해 성경은 다른 고 문서처럼 인식되어야 한다고 주장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역사문헌으로 성경이 취급받았으며 이것으로 전통적 교리학과 분리되기 시작된 것이다. 대표적 학자인 게불러는 이러한 주장들이 비록 당시 시대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으며 몇몇의 제한점을 가지고 있기는 할지라도 여전히 그는 성경신학의 연구에 대한 길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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