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윤기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5.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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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윤기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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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연 교수님의 지휘로 제27회 공주교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은 5곡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가장 첫 번째 연주된 곡은 글링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이였고, 두 번째 연주된 곡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세 번째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3번 1악장’, 네 번째 곡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댄스 8번’,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곡은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첫 번째 곡인 글링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도 클래식 100곡 책 음원으로 이미 들어본 곡이였다. 이 곡은 소나타형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첫 번째 화려한 주제와 두 번째 아름다운 주제가 제시되고 발전 재현되는 과정에서 지휘자의 지휘와 악기연주자들의 연주가 하나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악기들을 작게 연주하다가 소리가 커지며 연주가 웅장해지는 부분에서 바이올린이 절도 있게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다음으로 두 번째 곡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이였는데, 프로그램에 있는 곡들 중 가장 익숙한 곡이였다. 이 곡은 춤곡으로 3 part form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trio부분을 찾으려고 집중하면서 들었더니 더 곡을 이해하면서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나는 분위기의 춤곡이라 곡을 듣는 내내 몸이 들썩거렸다. 다음으로 세 번째 곡인 베토벤의 ‘교향곡 3번 1악장’은 소나타형식으로 구성된 곡이였는데, 힘찬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열정적인 지휘가 곡의 느낌을 배가시켜주었다. 특히 지휘자의 손짓에 일사분란하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교향곡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격정적인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이 반복되어 지루한 감을 없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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