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2.05.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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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론 미용
목차
1. 우리나라 헤어 스타일의 변천
2. 서양 헤어 스타일의 변천
본문내용
1. 우리나라 헤어 스타일의 변천
모발을 가다듬는 것은 신체보호의 기능 이외에 주술적이며 심미적인 기능을 지닌 인간의 종합적 표현수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머리를 소중하게 다루는 것이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것이라고 여겼으며, 모발을 가꾼 모양만 보아도 그 사람의 지위, 계급, 신분, 혼인의 유무 등을 알 수 있었으므로 헤어스타일은 사회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 선사시대
신석기 시대의 유적인 농포동 패총에서는 사슴의 뿔로 만든 비녀가 발견되었으며, 마산 성산패총에서는 빗이 출토되었다.
마한에서는 머리카락을 길고 아름답게 가꾸었으며 변한, 진한의 남자들도 상투를 틀어 올렸으며 변한과 진한에서는 편두 풍습이 있다. 편두란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돌로 눌러 머리를 변형시키는 것으로 고대 한족 또는 동북 아시아족 특유의 풍습이다.
2) 삼국시대
- 고구려 : 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용모가 단정한 것을 숭상하였으며 상투를 틀었을 것으로 보인다. 벽화에서 고구려 부인들이 가발을 이용하였으며, 얹은머리, 쪽진머리, 묶은머리, 쌍계 등의 머리형태를 하였다.
- 백제 : 미혼인 처녀들은 머리를 땋아서 얹고 한 가닥을 늘어뜨려 장식했다. 시집을 가면 두 갈래로 나누어 위로 틀어 올리기도 하고, 머리를 땋아서 얹고 두 가닥을 늘어뜨리기도 하였다.
- 신라 : 남자는 머리를 잘라 팔고 검은 두건을 썼다. 신라 사람들의 가체는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까지 그 우수성이 알려졌는데 여기에서 동백, 아주까리 등의 열매로 머릿기름을 제조하여 머리손질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3) 발해
머리형태는 모두 편발의 풍속을 가졌다.
4) 고려시대
미혼남녀는 머리를 묶고 나머지는 늘어뜨렸는데 여자는 홍라를, 남자는 흑숭으로 묶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