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언론의 기능
- 최초 등록일
- 2002.11.2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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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우리의 언론사
(2) 사례를 통해 본 언론의 역기능
3. 결 론
본문내용
잠시 우리 언론의 50년을 돌아보자.
1940년대 1945년 8월 해방, ...일제하에서 친일행각을 벌인 동아일보의 사주 김성수, 그리고 조선일보 의 사주 방응모. 그들은 청산됐는가 아니면 다시 살아남았는가? 그들은 새로운 적인 공산주 의자들을 발견함으로써 살아남았다. 1950년대 50년대 한국신문의 성격은 신문 소유주가 지니는 정치적 성향이나 그들이 맺고 있는 인관관 계에 의해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 보수우익지들이 경쟁과 갈등은 419와 516을 거 치면서 신문들이 본격적인 상업주의 경재시대에 돌입하는 씨앗이 됐다. 1960년대 재벌소유의 언론은 재벌에 의한 통제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중앙일보 역시 예외가 아니었 다....1960년대 차관 경제는 언론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언론사에 대한 이러한 차관 공여에는 언론을 길들이고자 하는 정치권력의 '숨은 의도'에서 배려된 것이기도 했다... 언론사가 정당하지 못한 정치권력에 종속되고 그 자율성을 상실하면 국민의 언론자유는 심한 침해를 받게 된다. 1970년대 72년의 이른바 '10월 유신'은 60년대말부터 이미 정권의 탄압에 굴복하기 시작했던 언론들이 완전히 '정권의 시녀'가 되는 역사적 계기가 됐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에서도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에 저항하는 기자들의 조직적 활동이 움트기 시작했다... 결국 민족적 민중적 유구를 제대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여준 것은 70년대 기자운동이 남겨놓은 커다란 유산이라 할 수 있다. 1980년대 5공 하에서 언론기업이 이처럼 급성장한 데는 우선 통폐합으로 인하여 언론기업이 시장규모의 증대와는 무관하게 소수과점체제를 확립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언론에 대한 신군부의 특혜로 말미암아 언론사는 고속성장을 구가했고 언론인은 고소득과 각종 혜택을 향유할 수 있었으며, 이것으로 언론의 체제내 편입으로 귀결했다. 하지만 최근 재야 언론이 되살아나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기존 언론의 문제를 지적하고 그들의 각성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재야언론들이 펴내는 것들은 거의 시장성이 크지 않다. 예를 들면 1988년에 창간된 한겨레 신문을 보자 아직도 발행면에서 다른 일간지를 따라 갈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나마 지속적으로 재야언론이 살아 남아 있어야 반드시, 언젠가는 거대 재벌 신문들이 바뀔 것이라고 희망을 가져 본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