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함 포템킨 감상문(3차원적 권력론)
- 최초 등록일
- 2002.11.2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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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함포템킨을 보고 내용에 대한 단순 짜집기가 아니라..
스티븐룩스의 3차원적 권력론의 관점에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스티븐룩스의 3차원적 권력론과 영화의 연관성
2) ‘오뎃사 계단’에서 일어난 감상
3) 그 밖의 감상들
3. 나오며
본문내용
2. 본론
1) 스티븐룩스의 3차원적 권력론과 영화의 연관성
영화는 전반적으로 권력을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대립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되가고 있다. ‘몽타쥬’라고 불리우는 화면기법과 화면 전체의 흑백을 통한 그래픽을 통해 권력의 대립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포템킨 전함의 장교와 수병, 카자크 군대와 오뎃사 시민릉 통해 극심한 계급의 갈등을 엿볼 수 있었다. 혁명을 일으키려는 자와 이것을 막으려는 자의 갈등, 또 그것에서 발생되는 적대감. 우리 현실에서도 흔히 발생될 수 있는 일이지만, 스티븐룩스가 언급한 3차원적 권력론에 빗대어 생각하면 영화는 권력이라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 재밌는 사실을 전달해 준다.
권력을 가진 지배자는 자신이 가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그렇지 못한 자를 누르려고 한다. 영화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사관들인데, 이 사관들은 누가보아도 구더기가 가득한 고기를 소금물에 씻어 먹으면 괜찮다고, 더 나아가 그 고기는 질 좋은 구기라고 우기며 선내 수병들에게 계속적인 억압과 모욕을 준다. 비겁한 사관들, 이 장면이 바로 스티븐 룩스가 말한 3차원적 권력 중 1차원적 권력에 해당하는 행태적인 권력의 모습이다. 남이 선택했던 방향(구더기가 가득한 고기를 먹을 수 없다)이 자신이 선택했던 방향(고기를 소금물에 씻어 먹으면 괜찮다)으로 바뀌게 하는 권력, 즉 행태적이고 행위적인 권력을 이 장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