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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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보게 된 것은 중학교를 다닐 때, 학교에서 독서 시간이 따로 할당이 되었는데, 그 독서시간에 볼 책을 빌리려고 교내 도서관에 갔다가 도서관에서 로마인 이야기를 발견하고 보게되었다.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조금 있어서 역사 책을 자주 보고는 하였는데 로마인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는 생각을 들게 하여 다시금 보게 되엇다.
로마인 이야기는 총 15권으로 되어 있고, 한 권당 분량은 책마다 각각 다르다. 분량이 많은 책은 500페이지 이상이고 적은 책은 300페이지 가량이다. 책의 내용은 로마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순서대로 진행이 되고 매년 한 권씩 나왔다.
로마는 기원전 755년에 건국이 되어 기원후 476년에 멸망을 하였다. 초기의 로마는 7개의 언덕에 위치하였고, 왕이 존재하는 도시국가였다. 기원전 500년 경에 공화정으로 바뀌게 되고, 기원전 380년 경에 켈트족의 침입을 받게 되었으며, 기원전 200년 경에는 카르타고와 포에니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기원전 1세기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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