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나무 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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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처리해 나가는 사람을 미련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좀더 편하게 살고자 한다. 힘든 일보다는 편한 일만 찾고, 일을 맡더라도 타인의 눈에 잘 뛰는 일만 찾으려고 노력하고,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생활하는 등 자신들의 삶을 힘들이지 않게 생활하려 한다. 오죽하면 요즘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말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어느날부터 약싸빠르게 행동을 하면서 요령껏 살아야 편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들이 옳은 생각이라 자리 잡고 있었다. 나 또한 어떻게 하면 좀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알아는 줄까?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지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비디오를 보면서 나의 생활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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