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병원감염기사
- 최초 등록일
- 2002.11.1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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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병원감염 원인은 간호사 제복
◎ 도널드 바트 교수 "병원 문 나설땐 꼭 손 씻어야"
◎ 병원내 세균 공기전염, 병원 측에 예방 책임"
한국 온 美 서머스 박사
◎ 중환자실 공기오염도 심각
◎ 광주 산부인과서 신생아 집단 장염증세
◎ 병 주는 손? 약 주는 손?
◎ 주사제 세균감염 여부 내주초 확인전망
◎ 주사제 제조공정 및 수사에 관심집중
◎ 주사 쇼크 환자 장기치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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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병얻는다"..병원 감염관리 허술
◎ 대구 주요병원 감염성 폐기물 관리 허술
◎ 복지부 '병원감염 예방관리지침' 발간
본문내용
간호사들이 병실 사이를 옮겨다니거나 출퇴근길에 이동하면서 감염체를 제복에 묻혀 나를 수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해러게이트에서 열린 왕립간호대(RCN) 연차총회에서 간호사들이 환자와 접촉하면서 간호사 제복이 어떻게 박테리아에 오염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BBC는 전했다.
많은 병원들이 보건. 안전규정에 어긋남에도 불구하고 탈의시설을 갖추지 않아 간호사들이 출근길에 제복을 입게 됨으로써 감염위험이 확대된다는 것이다.
전염성이 강한 환자를 돌볼 때 간호사들은 보호용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체액이 얼굴에 튀길 위험이 있을 때는 보호안대까지 착용한다.
문제는 이들이 다른 칸막이나 다른 병동으로 움직일 때 또는 외부로 나갈 때도 같은 제복을 입게 된다는 데 있다.
간호사 제복의 오염과 환자의 병원 내 감염 사이의 직접적 관련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간호사들은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측과 간호사 양측 모두의 위생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병원 감염은 영국의 국민건강보험(NHS)에 큰 짐이 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00년중 병원감염으로 NHS가 수십억프랑을 지출했다.
형식적인 손씻기, 불충분한 앞치마 교환, 간호사 제복을 하루 이상 입는 것 등이 교차감염 위험을 증가시킨다.
간호사들은 제복을 손수 세탁하게 돼 있다.
간호사 제복은 가정용 세탁물을 처리하는 낮은 온도가 아니고 고온에서 세탁돼야 한다.
RCN은 간호사들이 제복을 매일 세탁할 수 있도록 여러 벌이 지급돼야 하며 병원내 세탁시설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