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와 괴물의 유사함으로 알아보는 프랑켄슈타인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2.05.0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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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와 괴물의 유사함으로 알아보는 프랑켄슈타인의 의미
소설 속의 프랑켄슈타인은 복제된 피조물이 아닌 그를 만든 과학자의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단어를 괴물이나 복제된 것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서유럽 국가의 환경단체들이 GMO 식품을 프랑켄슈타인 식품 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도 사람들이 단순히 이 단어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숨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왜 사람들은 이 단어를 위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고 이 소설의 작가 메리 셸리는 주인공인 괴물의 이름이 아닌 과학자의 이름을 책의 제목으로 선택했는지를 실제 프랑켄슈타인인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피조물 ’괴물‘의 유사함을 분석함으로써 알아보자.
먼저 그들은 ‘잔인함‘ 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성격을 보인다. 괴물의 잔인함은 그가 행한 여러 번의 살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살인들은 단순히 물리적인 우월함과 무지함에서 오는 살인이 아닌 모두 실제 그의 복수심에 의한 살인이었고 복수의 대상인 빅터의 주변인물을 찾아 살인하는 계획적이고 치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빅터의 동생 윌리엄을 살해한 후 그 죄를 저스틴에게 떠넘기는 장면은 그의 잔인함을 잘 보여준다. 괴물은 저스틴이 그의 복수의 대상인 빅터와 관련이 있는 인물인지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억지스러운 이유로 그에게 살인의 죄를 씌운다. 이는 괴물의 잔인함이 단순히 복수심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그가 원래 가지고 있는 하나의 성격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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