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 대본-국악방송
- 최초 등록일
- 2012.05.0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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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의 이해라는 수업시간에 국악방송 라디오 대본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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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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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죠. 정말 겨울이 왔나 봐요. 전 이런 추운 계절엔 군고구마가 생각나던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옛날엔 이런 추운 겨울에 시골 할머니 댁에 가면 뜨끈한 아랫목에 누워 동치미 국물과 삶은 고구마를 까먹으면서 뒹굴뒹굴 TV를 보던 기억이 나네요. 자, 오늘도 우리 국악믹스는 여러분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음악을 새롭게 들려주러 달려갑니다. 오늘 첫 곡은 신나게 시작해 볼께요! 원타임의 쾌지나 칭칭.
음악 : 원타임 - 쾌지나 칭칭 (약 4분)
DJ - 자, 신나는 노래로 시작한 국악믹스. 원타임의 ‘쾌지나 칭칭’은 2000년 발매된 원타임 정규앨범 2집 수록곡인데요, 우리 대중에게도 많이 알려진 통속민요 ‘쾌지나 칭칭나네’의 후렴부분과 그 장단을 힙합음악에 믹스해 신나는 곡으로 재탄생 시킨 음악입니다. ‘쾌지나 칭칭나네’는 경상도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농악에서 쓰이는 꽹과리 소리의 의성음인 ‘쾌지나 칭칭나네’를 후렴으로 사용해 흥을 돋군 노동요지요. 일할 땐 신나는 음악을 들어야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고 하잖아요. 노동요는 어느 나라에든 있다고 하는데 우리 가락만큼 신나는 노래는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 가락의 흥겨움은 어떤 장르의 음악과 섞여도 그 특유의 흥을 잃지 않죠.
흥이 나는 우리 가락은 우리 가요계에 알게 모르게 많은 음악에 스며있어요. 그럼 이렇게 우리의 신나는 가락이 한 몫 해서 흥을 더한 노래 한곡 더 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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