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스』를 읽고

소개글

자아를 찾은 아이-딥스 독후감입니다.

목차

1.줄거리

2. 책을 읽고 감동 받은 것, 배운 점, 도전 받은 점 / 3. 아쉬운 점

본문내용

이 책은 내면의 깊은 상처를 안고 있던 ‘딥스’라는 다섯 살 아이가 그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딥스는 가정에서도, 유치원에서도 병원에서도 그 어느 곳 에서도 정상적인 아이로 취급받지 못한다. 정신지체아인지 혹은 중증정신장애 인지 아니면 태어날 때 뇌를 다친 것인지 딥스와 관련된 모든 어른들은 딥스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이런 의문은 딥스의 행동들에서 비롯된 것이다. 딥스는 그 어느 곳에서도 자신을 드러내기를 꺼려한다. 벙어리처럼 말도 하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면 혼자만의 구석진 공간에서 조용히 있기를 원한다. 자신과의 교류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난폭하게 굴기도 한다. 그런 딥스의 행동은 마치 사람을 피해 홀로 고독하게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도둑고양이 같았다.
딥스에게는 과학자로서, 그리고 의사로서 높은 지적수준을 가지고 있고 있는 부모가 있다. 그들은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자들이지만 딥스 에게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딥스에게 부모는 자신을 구속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있다. 딥스는 자신을 향한 부모의 무관심과 애정 없는 행동과 마음을 그대로 느끼고 있던 것이다. 실제로 딥스의 부모는 원치 않게 태어난 딥스로 인해 자신들의 삶이 망가졌다며 딥스를 부끄러워 한다. 그리고 딥스에게는 여동생 하나가 있다. 이 여동생과의 관계 역시 원만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딥스가 A선생님(액슬린 박사)을 만난 이후로 딥스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 이 변화는 딥스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였다.
딥스를 포기하지 않고 변화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던 유치원 선생님들의 권유로 딥스와 A선생님과의 만남은 시작된다. A선생님은 통해 놀이치료를 하게 된 딥스는 놀라운 모습들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